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의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3월 6일 0시 기준 노바백스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총 7만 1,415명이다. 1차 4만 9,181명, 2차 3,543명, 3차 1만 8,691명이었다.

특히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2.14일~3.5일) 18세 이상 1차접종자 8.0만 명 중 61.5%인 4.9만 명이 노바백스 백신으로 1차접종을 완료했다.

◆기초접종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사전예약 누리집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3월 7일(월)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이 시작된다.

3월 6일까지 당일접종 지정위탁기관(약 1,200개소) 또는 보건소에서 당일접종을 시행 중이다. 3월 7일(월) 이후에도 전체 위탁의료기관(약 1만 2,900개소)의 보유 물량 등을 통해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또 고위험군(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재가노인·재가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중 미접종자가 소속된 병원, 시설 또는 지자체 개별 일정에 따라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교차접종·3차접종

노바백스 외의 백신으로 1차접종, 또는 2차접종까지 실시한 경우, 접종 시 의학적 사유(금기·연기 등)가 발생했다면 의사 판단에 따라 노바백스 백신으로 2차 또는 3차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접종 방식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 중증 진행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표지메인사진 : 경희대병원)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