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확진자는 한국이 17만명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러시아 13만명, 독일 12만명, 터키 8만명, 스페인 7만명, 인도네시아·일본 각 5만명, 영국·베트남·브라질 각 4만명, 네덜란드·스위스 각 3만명, 덴마크·말레이시아·칠레·오스트리아·이탈리아·우크라이나 각 2만명, 이란·폴란드·태국·그리스·벨기에·이스라엘·호주·캐나다·싱가포르·체코·인도·조지아·아일랜드·요르단·아르헨티나·에콰도르 각 1만명 이상 등 34개국이 1만명 이상으로 조사됐다.  

누적확진자는 네덜란드 610만명, 일본 450만명, 벨기에 350만명 이상이고, 말레이시아가 캐나다보다 많아졌다. 

신규사망자는 프랑스가 4,000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국, 대만, 부탄, 몽골, 동티모르, 타지키스탄, 카타르, 미국, 코스타리카, 벨리즈, 니카라구아, 아이티, 앤티가바부다, 그레나다 등에서는 추가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누적사망자수는 폴란드가 11만명 이상이고, 불가리아가 에콰도르보다 많아졌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4억 2,262만 5,586명(사망 588만 2,8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확진자수 1천명 이상… 71개국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2월 23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0명 이상인 국가는 71개국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규 확진자수…한국>러시아>독일>터키>스페인>인도네시아>일본>영국 순 

신규 확진자는 한국이 17만 1,452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러시아 13만 5,172명, 독일 12만 5,902명, 터키 8만 5,026명, 스페인 7만 9,392명, 인도네시아 5만 7,491명, 일본 5만 5,903명, 영국 4만 8,820명, 베트남 4만 6,880명, 브라질 4만 625명, 네덜란드 3만 5,987명, 스위스 3만 2,073명, 덴마크 2만 8,883명, 말레이시아 2만 5,099명, 칠레 2만 5,073명, 오스트리아 2만 5,011명, 이탈리아 2만 4,484명, 우크라이나 2만 4,440명, 이란 1만 9,110명, 폴란드 1만 8,771명, 태국 1만 8,363명, 그리스 1만 8,088명, 벨기에 1만 7,989명, 이스라엘 1만 6,853명, 호주 1만 4,852명, 캐나다 1만 4,580명, 싱가포르 1만 3,623명, 체코 1만 3,509명, 인도 1만 3,405명, 조지아 1만 2,101명, 아일랜드 1만 1,654명, 요르단 1만 1,254명, 아르헨티나 1만 1,170명, 에콰도르 1만 961명 등 34개국은 1만명 이상 폭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루마니아 7,694명, 리투아니아 5,899명, 포르투갈 5,789명, 멕시코 5,714명, 에스토니아 5,261명, 페루 5,021명, 불가리아 4,845명, 세르비아 4,483명, 벨라루스 4,365명, 라트비아 3,819명, 프랑스 3,547명, 콜롬비아 3,381명, 우루과이 3,337명, 헝가리 3,193명, 레바논 3,101명, 미얀마 2,897명, 바레인 2,885명, 뉴질랜드 2,844명, 브루나이 2,819명, 사이프러스 2,698명, 홍콩 2,662명, 리비아 2,307명, 이라크 2,074명, 슬로베니아 2,037명, 이집트 2,003명, 노르웨이 1,622명, 방글라데시 1,595명, 온두라스 1,584명, 몰도바 1,561명, 파키스탄 1,360명, 쿠웨이트 1,329명, 필리핀 1,323명, 스리랑카 1,20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151명, 룩셈부르크 1,135명, 사우디아라비아 1,052명, 아제르바이잔 1,038명, 오만 1,036명 등 71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이상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사망자…프랑스>러시아>스페인>브라질>폴란드>독일>우크라이나>터키 순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2월 23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사망자수는 프랑스가 4,57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러시아 796명, 스페인 752명, 브라질 406명, 폴란드 324명, 독일 306명, 우크라이나 287명, 터키 268명, 인도네시아 257명, 이란 236명, 인도 235명, 이탈리아 201명, 일본 179명, 아르헨티나 173명, 페루 170명, 멕시코 163명, 칠레 144명, 불가리아 14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37명, 헝가리 131명, 캐나다 118명, 콜롬비아 110명, 베트남 104명 등으로 조사됐다.  

(표)주요 발생 국가 주간 동향 (누적발생 20만 이상 국가)

◆2월 23일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 순위   

◇누적 사망자수…미국>브라질>인도>러시아>멕시코>페루>영국>이탈리아 순 

2월 23일 오전 9시 기준 누적사망자수는 미국이 92만 6,287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브라질 64만 4,286명, 인도 51만 2,344명, 러시아 34만 7,031명, 멕시코 31만 5,688명, 페루 20만 9,468명, 영국 16만 610명, 이탈리아 15만 3,190명, 인도네시아 14만 6,798명, 콜롬비아 13만 8,106명, 이란 13만 5,276명, 프랑스 13만 3,958명, 아르헨티나 12만 5,451명, 독일 12만 1,603명, 폴란드 11만 157명, 우크라이나 10만 4,932명, 남아프리카공화국 9만 8,804명, 스페인 9만 8,462명, 터키 9만 2,719명, 루마니아 6만 2,624명, 필리핀 5만 5,763명, 헝가리 4만 3,430명, 칠레 4만 1,491명, 베트남 3만 9,605명, 체코 3만 8,335명, 캐나다 3만 6,041명, 불가리아 3만 5,185명, 에콰도르 3만 5,160명, 말레이시아 3만 2,390명, 파키스탄 3만 4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수…미국>인도>브라질>>프랑스>영국>러시아>독일>터키>이탈리아 순 

2월 23일 오전 9시 기준 누적확진자수는 미국이 7,772만 9,48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인도 4,285만 1,929명, 브라질 2,820만 8,212명, 프랑스 2,165만 413명, 영국 1,865만 4,576명, 러시아 1,565만 7,928명, 독일 1,376만 2,895명, 터키 1,358만 8,620명, 이탈리아 1,249만 4,459명, 스페인 1,085만 8,000명, 아르헨티나 883만 8,674명, 이란 696만 1,562명, 네덜란드 611만 8,542명, 콜롬비아 604만 7,042명, 폴란드 558만 2,217명, 멕시코 541만 3,425명, 인도네시아 528만 9,414명, 우크라이나 475만 8,773명, 일본 454만 656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65만 9,698명, 필리핀 365만 3,526명, 이스라엘 356만 9,718명, 체코 352만 3,869명, 벨기에 351만 2,212명, 페루 349만 6,009명, 말레이시아 324만 6,779명, 캐나다 324만 1,869명, 포르투갈 319만 3,178명, 칠레 287만 6,455명, 베트남 283만 4,373명 등의 순이었다. 

◆2월 23일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월 23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은 다음과 같다. 

▲중국 108,194명 (사망 4,636), ▲홍콩 28,700명 (사망 336), ▲대만 20,100명 (사망 852), ▲마카오 80명, ▲일본 4,540,656명 (사망 22,000), ▲싱가포르 596,261명 (사망 952), ▲태국 2,749,561명 (사망 22,691), ▲말레이시아 3,246,779명 (사망 32,390), ▲베트남 2,834,373명 (사망 39,605), ▲인도 42,851,929명 (사망 512,344), ▲필리핀 3,653,526명 (사망 55,763), ▲캄보디아 126,977명 (사망 3,020), ▲네팔 976,105명 (사망 11,928), ▲스리랑카 638,043명 (사망 16,024), ▲아프가니스탄 172,441명 (사망 7,549), ▲파키스탄 1,501,680명 (사망 30,040), ▲인도네시아 5,289,414명 (사망 146,798), ▲부탄 10,196명 (사망 6), ▲몰디브 165,729명 (사망 292), ▲방글라데시 1,936,837명 (사망 28,990), ▲브루나이 37,798명 (사망 62), ▲몽골 899,706명 (사망 2,087), ▲카자흐스탄 1,387,446명 (사망 18,872), ▲우즈베키스탄 235,602명 (사망 1,623), ▲키르기스스탄 200,368명 (사망 2,947), ▲동티모르 22,485명 (사망 125), ▲미얀마 568,564명 (사망 19,338), ▲라오스 141,301명 (사망 612), ▲타지키스탄 17,786명 (사망 125), ▲이란 6,961,562명 (사망 135,276), ▲바레인 495,212명 (사망 1,438), ▲이집트 471,460명 (사망 23,806), ▲이라크 2,293,244명 (사망 24,876), ▲요르단 1,582,161명 (사망 13,713), ▲쿠웨이트 614,344명 (사망 2,530), ▲레바논 1,049,274명 (사망 9,989), ▲리비아 486,752명 (사망 6,201), ▲모로코 1,159,157명 (사망 15,916), ▲오만 376,724명 (사망 4,234), ▲카타르 354,638명 (사망 662), ▲사우디아라비아 740,396명 (사망 8,986), ▲시리아 53,784명 (사망 3,053), ▲튀니지 987,256명 (사망 27,486), ▲이스라엘 3,569,718명 (사망 10,003), ▲아랍에미리트 875,258명 (사망 2,296), ▲알제리 264,201명 (사망 6,805), ▲예멘 11,741명 (사망 2,123), ▲미국 77,729,481명 (사망 926,287), ▲캐나다 3,241,869명 (사망 36,041), ▲멕시코 5,413,425명 (사망 315,688), ▲파나마 750,760명 (사망 8,019), ▲온두라스 408,456명 (사망 10,671), ▲과테말라 757,588명 (사망 16,787), ▲코스타리카 783,437명 (사망 7,894), ▲엘살바도르 147,786명 (사망 4,044), ▲벨리즈 56,079명 (사망 641), ▲니카라구아 13,877명 (사망 223), ▲도미니카공화국 572,290명 (사망 4,357), ▲쿠바 1,065,947명 (사망 8,491), ▲자메이카 127,665명 (사망 2,787), ▲트리니다드토바고 123,721명 (사망 3,567), ▲아이티 30,162명 (사망 814), ▲바하마 33,052명 (사망 770), ▲바베이도스 53,698명 (사망 310), ▲앤티가바부다 7,408명 (사망 135), ▲그레나다 13,526명 (사망 214), ▲세인트루시아 22,545명 (사망 357),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8,297명 (사망 105), ▲도미니카연방 10,752명 (사망 57), ▲세인트키츠네비스 5,523명 (사망 42), ▲브라질 28,208,212명 (사망 644,286), ▲페루 3,496,009명 (사망 209,468), ▲에콰도르 819,886명 (사망 35,160), ▲칠레 2,876,455명 (사망 41,491), ▲콜롬비아 6,047,042명 (사망 138,106), ▲아르헨티나 8,838,674명 (사망 125,451), ▲볼리비아 889,747명 (사망 21,378), ▲우루과이 815,704명 (사망 6,879), ▲파라과이 635,591명 (사망 18,199), ▲베네수엘라 511,073명 (사망 5,609), ▲가이아나 62,656명 (사망 1,211), ▲수리남 77,716명 (사망 1,310), ▲이탈리아 12,494,459명 (사망 153,190), ▲독일 13,762,895명 (사망 121,603), ▲프랑스 21,650,413명 (사망 133,958), ▲영국 18,654,576명 (사망 160,610), ▲스페인 10,858,000명 (사망 98,462), ▲오스트리아 2,510,071명 (사망 14,037), ▲크로아티아 1,041,524명 (사망 14,869), ▲핀란드 622,717명 (사망 2,329), ▲스웨덴 2,422,856명 (사망 16,852), ▲스위스 2,685,129명 (사망 12,574), ▲벨기에 3,512,212명 (사망 30,015), ▲덴마크 2,606,934명 (사망 4,341), ▲에스토니아 467,989명 (사망 2,181), ▲조지아 1,565,769명 (사망 15,933), ▲그리스 2,317,014명 (사망 25,417), ▲북마케도니아 293,559명 (사망 8,915), ▲노르웨이 1,136,398명 (사망 1,549), ▲루마니아 2,671,314명 (사망 62,624), ▲네덜란드 6,118,542명 (사망 21,489), ▲벨라루스 887,582명 (사망 6,375), ▲리투아니아 871,458명 (사망 8,293), ▲산마리노 14,207명 (사망 112), ▲아제르바이잔 775,432명 (사망 9,261), ▲아이슬란드 109,494명 (사망 58), ▲모나코 9,217명 (사망 51), ▲룩셈부르크 178,507명 (사망 985), ▲아르메니아 416,510명 (사망 8,354), ▲아일랜드 1,276,778명 (사망 6,443), ▲체코 3,523,869명 (사망 38,335), ▲포르투갈 3,193,178명 (사망 20,866), ▲라트비아 589,763명 (사망 5,113), ▲안도라 37,589명 (사망 150), ▲폴란드 5,582,217명 (사망 110,157), ▲우크라이나 4,758,773명 (사망 104,932), ▲헝가리 1,762,878명 (사망 43,43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368,735명 (사망 15,327), ▲슬로베니아 880,073명 (사망 6,821), ▲리히텐슈타인 11,362명 (사망 74), ▲세르비아 1,887,596명 (사망 14,904), ▲슬로바키아 1,361,039명 (사망 18,252), ▲불가리아 1,072,493명 (사망 35,185), ▲몰타 70,736명 (사망 598), ▲몰도바 496,976명 (사망 11,136), ▲알바니아 270,370명 (사망 3,445), ▲사이프러스 308,917명 (사망 825), ▲터키 13,588,620명 (사망 92,719), ▲몬테네그로 228,951명 (사망 2,658), ▲코소보 225,206명 (사망 3,091), ▲러시아 15,657,928명 (사망 347,031), ▲호주 2,705,869명 (사망 4,929), ▲뉴질랜드 35,771명 (사망 56), ▲피지 63,650명 (사망 826), ▲파푸아뉴기니 40,296명 (사망 636), ▲마셜제도 4명, ▲솔로몬제도 5,891명 (사망 83), ▲바누아투 15명, ▲사모아 33명, ▲나이지리아 254,293명 (사망 3,142), ▲세네갈 85,588명 (사망 1,958), ▲카메룬 118,933명 (사망 1,918), ▲남아프리카공화국 3,659,698명 (사망 98,804), ▲토고 36,755명 (사망 272), ▲부르키나파소 20,751명 (사망 375), ▲DR콩고 85,876명 (사망 1,335), ▲코트디부아르 81,374명 (사망 791), ▲수단 61,251명 (사망 3,894), ▲에티오피아 468,379명 (사망 7,440), ▲가봉 47,506명 (사망 303), ▲가나 158,434명 (사망 1,438), ▲기니 36,393명 (사망 440), ▲케냐 322,702명 (사망 5,638), ▲나미비아 157,034명 (사망 4,002), ▲중앙아프리카공화국 14,187명 (사망 113), ▲콩고 23,925명 (사망 377), ▲적도기니 15,874명 (사망 182), ▲에스와티니 68,993명 (사망 1,389), ▲모리타니아 58,616명 (사망 977), ▲르완다 129,378명 (사망 1,456), ▲세이쉘 39,128명 (사망 151), ▲베냉 26,567명 (사망 163), ▲라이베리아 7,360명 (사망 290), ▲탄자니아 33,620명 (사망 798), ▲지부티 15,542명 (사망 189), ▲감비아 11,924명 (사망 365), ▲잠비아 311,264명 (사망 3,945), ▲모리셔스 70,862명 (사망 786), ▲차드 7,248명 (사망 190), ▲니제르 8,743명 (사망 306), ▲카보베르데 55,863명 (사망 400), ▲짐바브웨 233,571명 (사망 5,386), ▲소말리아 26,313명 (사망 1,348), ▲마다가스카르 63,433명 (사망 1,350), ▲앙골라 98,658명 (사망 1,899), ▲에리트레아 9,689명 (사망 103), ▲우간다 163,138명 (사망 3,585), ▲모잠비크 224,920명 (사망 2,190), ▲기니비사우 7,907명 (사망 166), ▲말리 30,347명 (사망 720), ▲보츠와나 262,652명 (사망 2,614), ▲브룬디 38,018명 (사망 15), ▲시에라리온 7,663명 (사망 125), ▲말라위 85,228명 (사망 2,606), ▲남수단 16,936명 (사망 137), ▲상투메프린시페 5,930명 (사망 72), ▲코모로 8,021명 (사망 160), ▲레소토 32,434명 (사망 696), ▲기타지역 영토 2,194,685명 (사망 15,113)등이다. 

◆한국 신규확진자 최고    

한국 신규확진자가 가장 많은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위중증·사망자의 절대수도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치명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한 번의 유행 이후 전체적인 안정기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일상회복을 위한 긍정적인 요인들도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이번 유행을 어떻게 중증 환자, 사망자를 최소화시키면서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리하면서 유행을 겪어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방역당국은 “안정적인 추이를 유지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함께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철저하게 중증·사망률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