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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이화의료원 의료원장 연임 외 이대목동병원장 유재두, 이대서울병원장 임수미 원장도 연임 2022-02-0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제19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연임됐다.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유재두 정형외과 교수, 이대서울병원장에는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2년 2월 1일부터 2년이다.

(사진 왼쪽부터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아과학 전공으로 석·박사를 취득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또 대학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몸담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2019년부터 이화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공으로 동 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했고, 이대목동병원의 환자안전과 고객만족을 담당하는 안전관리부장으로 재임했으며 2019년부터 이대목동병원장을 맡았다. 

수술 부위의 3차원 영상을 직접 모니터링하면서 수술을 진행하는 '네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의로 손꼽히고 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상의학 전공으로 박사를 취득했다. 뇌신경 및 두경부, 신경중재치료 전문가로 이대서울병원 초대 교육수련부장을 거쳐 제2대 이대서울병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월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이대비뇨기병원을 개원하고, 기존 이대여성암병원 확장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12월 서울 대학병원 중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 조만간 165개 코로나 전담 병상을 운영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1천 병상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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