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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질병관리청, 선수단 코로나19 방역 24시간 대응체계 가동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선수단 방역 지원 등 2022-02-0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2월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2.4~2.20.) 기간 중 참가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국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베이징동계올림픽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마련,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이 대책반장을 맡은 ‘베이징동계 올림픽 감염병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문체부, 대한체육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종합상황실을 통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월 31일부터 베이징 현지 ‘선수단 종합상황실’에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선수촌 내 코로나19 발생에 대비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선수단 방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 등에 대해 현지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귀국 후 철저한 모니터링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3.4.~3.13) 기간에도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장애인체육회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역학조사관 파견 등 우리 선수단 보호조치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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