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12.6.∼12.12.) 전 세계 신규발생 약 400만 명…유럽 지역전체 발생 65% 차지 등
전 세계 주요 7개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2021-12-20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최근 1주간(12.6.∼12.12.) 전 세계 신규발생은 WHO 기준 400만 명으로 그 이전 주와 유사한 발생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이었고,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발생이 지속 증가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유럽 지역…프랑스 9주 연속 발생 증가 역대 최다 발생
유럽 지역은 259만 명으로 전체 발생의 65%를 차지했다.
유럽 지역 61개 국가 중 10개 국가에서 전주 대비 10% 이상 발생이 증가했다. 프랑스는 9주 연속 발생이 증가하며, 역대 최다 발생을 기록했다.
◆아프리카 지역…남아공 최근 3주 발생 급증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그 이전 주에 이어 발생이 대폭 증가했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최근 3주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독일만 감소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의 경우 프랑스 5,166명, 영국 5,161명, 미국 2,036명, 이스라엘 494명, 일본 7명으로 그 이전 주 대비 증가했다.
반면 독일은 4,229명으로 이전보다 감소한 상황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