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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아제약, 비보존 헬스케어, 한국다케다제약, 셀트리온제약 등 제약사 소식 2021-11-25
조응태 cet008@hanmail.net

동아제약, 비보존 헬스케어, 한국다케다제약, 셀트리온제약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수면솔루션’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수면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파렉스 수면솔루션은 국내산 ‘미강(쌀겨)주정추출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며 1일 1회, 1회 3정을 잠들기 30분 전에 먹으면 된다.

미강주정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미강주정추출물로 한 인체적용 시험 결과 잠이 드는데 걸리는 시간인 입면시간 감소, 수면 효율 증가, 총 수면시간 증가, 비렘수면 중 2단계 수면의 유의적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수면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신제품 셀파렉스 수면솔루션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향후 동아제약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등 판로를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워라밸,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숙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셀파렉스 수면솔루션이 절대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분이나 짧은 시간에 깊은 숙면이 필요한 분께 양질의 잠을 자는 데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보존 헬스케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치료 의료기기 ‘루즈 노즈 케어’ TVC 온에어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오동훈, 한재관)가 방송인 김지혜와 함께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치료 의료기기 ‘루즈 노즈 케어(LUZ NOSE CARE)’의 TV 광고 캠페인(TVC)을 첫 온에어하며 공개했다.


비보존 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존 LED 조명 위주의 비즈니스에서 종합 헬스케어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새로 진입한 사업의 안착을 위한 첫 번째 마케팅 활동으로 파급력이 큰 TVC를 선택했다”며 “향후 홈쇼핑, 지면 광고, 방송 협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2021 GOALS 심포지엄 개최

한국다케다제약이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전문의 및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고셔병∙파브리병의 최적의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2021 GOALS(2021 Grasp the Optimal Approach to LSD Symposiu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GOALS 심포지엄은 ‘고셔병과 파브리병의 인간 중심 치료’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의학유전학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통증의학과, 혈액내과 등 다양한 분과의 전문의가 참여해 리소좀축적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인 고셔병과 파브리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많은 고찰들이 공유됐다.


심포지엄의 첫째날인 12일에는 파브리병 진단 및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파브리병 진단의 중요성과 신경학적 접근’을 주제로 진행됐고 둘째날인 13일에는 서울아산병원의 유한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셔병의 진단 및 추가 증상 관리법에 대해 유익한 강연이 진행됐다. ‘고셔병의 진단’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다케다제약 지창덕 유전질환 사업부 총괄은 “LSD 환자에서 조기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논의하는 GOALS 심포지엄이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았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고셔병과 파브리병을 포함한 희귀질환과 스페셜티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과 더불어 의료진과 장기적 협력을 통해 치료 환경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3분기 매출액 909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달성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이 지난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09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당기순이익 89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8.8%,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2.3%, 122.7% 증가하며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1억 9,000만원, 392억 7,000만원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 2,355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을 뛰어넘었다.

주력 제품인 고덱스가 약 178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올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엑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품목이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이끌었다.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품목에 대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품목 확대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가 차례로 론칭을 준비 중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케미컬과 바이오 주력 품목들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 품목의 시장 진입과 점유율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주력 품목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원가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시장 출시가 예정된 신규 품목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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