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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 대한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2021-11-0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최근 열린 2021년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ACKSS 2021)에서 대한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년간이다.


신응진 병원장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로 대한외과학회 이사,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대한병원협회 이사,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외과학 및 국내 의료계 발전에 헌신해왔다.

차기 신응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과 의사들이 진료 및 수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외과 전공의 3년제 정착 및 수련교육환경 개선, 필수의료 지원 등 앞으로 학회가 풀어가야 할 당면 과제들이 있다”며, “앞으로 이문수 대한외과학회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을 도와 코로나19 극복 및 외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외과학회는 1947년에 창립되어 16개 분과학회와 7개 연구회, 회원 수 약  8,000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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