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대 이재태 교수 대한핵의학회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
강남세브란병원 유영훈 교수, 핵의학학술상 수상
2021-11-0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핵의학회가 2021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재태(63세, 사진 왼쪽) 교수를 선정했다.
이재태 교수는 지난 32년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자로서 훌륭한 업적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대한핵의학회 이사, 위원장,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핵의학의 발전 및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대한핵의학회 제11회 핵의학학술상 수상자로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병원 핵의학과 유영훈(54세)교수를 선정했다.
유영훈 교수는 뇌신경수용체 분자영상기술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등 퇴행성뇌질환의 PET을 이용한 조기진단법 개발에 전념해 왔다.
또 타우 단백질 PET 영상의 활발한 임상 적용 활성화에 기여했고, 갑상선암의 방사성요오드 치료와 갑상선 PET이용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토)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