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코로나19 발생 7주 연속 감소 후 최근 1주간 소폭 증가
영국, 싱가포르 등 최다 기록
2021-10-2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최근 1주간(10.18.∼10.24.) 전 세계 신규환자는 296만 명(WHO 기준)으로 전주(283만 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7주 연속 감소 후 최근 1주간 소폭 증가했다.
유럽의 발생은 동유럽을 중심으로 급증해 5주 연속 증가한 상황이다.
(표)7개국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10.25 기준, WHO, our world in data)
▲영국…최근 1주간 역대 최다 기록
영국은 5주 연속 발생이 증가했고, 최근 1주간 발생은 올해 1월 초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러시아…주간 발생 및 사망 역대 최대 기록
러시아는 6주 연속 발생이 급증하며, 주간 발생 및 사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독일…주간 확진자 최대 발생
독일은 5월 초 이후 주간 확진자가 최대로 발생했다.
또 전주 대비 주간 발생이 45.4% 증가했다.
▲싱가포르…역대 최대 발생 및 사망
싱가포르는 최근 역대 최대 발생 및 사망을 보였다.
코로나19 격리병상의 89%, 모든 중환자 병상의 67% 가용 중이며, 일반 의료 대응이 지연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