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2021-10-2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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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제66대 대한정형외과 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정홍근 차기이사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며, “향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명실상부 아시아의 구심점이 되는 국제학술대회의 메카로 확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사장 취임 후 서울과 지방의 회원들 간 긴밀한 교류와 화합 및 교육에 힘쓰겠다”며, “그동안 저평가된 정형외과 의료수가의 확실한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홍근 교수는 현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진료과장과 족부족관절센터장, 스포츠의학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의무위원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2020년에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족부족관절 수술 1만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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