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71개 기관 889건 분양
델타형 분양신청 최다 증가
2021-09-0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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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9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현재까지(2021.2.8.~9.1.) 총 71개 기관에 889건이 분양됐다.
◆활용 목적별…진단기술 개발용 ‘최다’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284건, ▲진단기술 개발용 589건, ▲기타 융합연구 등 16건이 분양됐다.
지난주 대비 델타형 분양신청이 가장 많이 증가(76건→85건)했다.
◆변이 유형별…입실론형>알파형>베타형 순
변이 유형별로는 ▲주요 변이주(VOC)는 443[알파형(138건), 베타형(136건), 감마형(84건), 델타형(85건)]건, ▲기타 변이주(VOI)는 446[입실론형(144건), 제타형(75건), 에타형(65건), 이오타형(70건), 카파형(92건)]건이 분양됐다.
(표)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9.1. 0시 기준)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은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이주에 대한 자원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분양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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