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보라매병원 최치현 교수 ‘발달 이론 안내서’ 출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정신건강의학과 최치현 교수가 양육과정에서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건강한 양육 방향을 안내하기 위한 책 ‘우리 아이 왜 그럴까’를 출간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부모가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다각도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발달 이론에 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담았으며, 자칫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론에 대해 상담실에서 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듯 알기 쉬운 용어 위주로 풀어냈다.
특히, 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부터 양육에 필요한 핵심사항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다양한 실제 양육 사례들도 소개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책을 집필한 최치현 교수는 “양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건강한 양육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를 이해하는 일’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도움을 주고자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이번 책이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올바른 양육의 방향을 안내하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 동참
양산부산대병원은 김건일 병원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함께해요 이삼부’는 2030 부산 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김건일 병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대전과 여수에서 열린 엑스포의 감동과 열기를 잊지못한다.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뜻을 함께 나누며 부산의 엑스포 유치 준비상황과 개최 열의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상공회의소 박병대 회장의 추천을 받은 김건일 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같은 병원 김재호 의생명연구원장과 최재관 양산세관장을 지목했다.
◆전북대병원 제11대 상임감사 이해숙 임명
전북대학교병원 신임 상임감사에 이해숙(56) 전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감사 임용자를 공개모집, 이사회를 거쳐 2명을 추천했다.
교육부는 심의를 거쳐 8월 26일자로 이해숙 전 도의원을 신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1년 8월 26일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이해숙 상임간사는 앞으로 3년간 전북대병원의 재산상황, 회계 및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사안들을 살필 예정이다.
이 신임 상임간사는 “전북대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건전한 견제와 감시자로서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으며, 공공의료전문가와 지역사회복지전문가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한수영 간호부원장 연임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한수영(연임, 임기 2년)
◆건양대병원 황원민 심사평가실장 외
▲심사평가실장 황원민 ▲산부인과장 김태현
(이상 9월 1일 자)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