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주간(23주차)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그림)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종류별 신고현황(2.26.-8.7.)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 낮은 수준 유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전체 예방접종 2,749만 7,278건 중 이상반응은 12만 8,214건(23주 신규 신고건수 1만 869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47%(1차 0.51%, 2차 0.31%)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접종일 기준)은 접종 초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프)누적 예방접종건수 대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율

◆중대한 이상반응 4.8%
신고 사례 중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은 95.2%(12만 2,108건),  중대한 이상반응은 4.8%(6,106건)이었다.
백신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68%, 얀센 백신 0.67%, 모더나 백신 0.49%, 화이자 백신 0.27% 이었다.

◆고3 이상반응 신고율, 전체연령대 신고율과 유사
7월 19일부터 실시된 고등학생(3학년)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0.26%(1,141건)이다. 이는 전체 연령대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0.25%)과 유사했다.
(표)전체연령 및 고등학생(3학년)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현황(단위: 건)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