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0시 기준 지난 1주일(7.22.~7.28.)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1만 465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1,495.0명이다.
수도권 환자는 942.1명으로 전 주(1,000.0명, 7.15.~7.21.)에 비해 57.9명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552.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임시 선별검사소 총 905만 5,604건 검사
7월 27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7,006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7만 8,073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74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7.28) 총 905만 5,604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565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7월 27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58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중환자 병상 등…안정적, 생활치료센터…지속 확충 중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 병상 등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무증상·경증 환자의 증가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가동률 61.9%
생활치료센터는 총 65개소 14,964병상을 확보(7.2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1.9%로 5,69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2,26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1.3%로 4,74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70.5%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097병상을 확보(7.2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0.5%로 2,39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39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수도권 77병상 여력
준-중환자병상은 총 424병상을 확보(7.2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8.3%로 17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7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수도권 187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801병상을 확보(7.27.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414병상, 수도권 187병상이 남아 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381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