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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교시설 1,049개소 현장점검…14개소 방역수칙 위반 확인 7월 20일 0시 기준 1주일 1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1,407.1명 2021-07-2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7월 20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7.14.~7.20.) 동안의 국내 발생 확진자는 9,850명이며, 1일 평균 확진자수는 1,407.1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1,000.1명으로 전 주(928.7명, 7.7.~7.13.)에 비해 71.4명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40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7월 19일 임시 선별검사소…코로나19 환자 217명 확인
7월 19일 전국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9,553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9만 3,261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63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7.20) 총 833만 8,249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529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7월 19일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17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중환자병상 등 안정적, 생활치료센터 지속 확충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중환자 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등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무증상·경증 환자의 증가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수도권 3,904병상 이용 가능
생활치료센터는 총 57개소 1만 3,102병상을 확보(7.20.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3.9%로 4,73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만 1,133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4.9%로 3,90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가동률 66.1%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7,642병상을 확보(7.19.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6.1%로 2,58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691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가동률 61.7%
준-중환자병상은 총 412병상을 확보(7.19.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1.7%로 15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8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517병상 여유
중환자병상은 총 806병상을 확보(7.19.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17병상, 수도권 249병상이 남아 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173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방역수칙 위반 14개소 행정처분 등 실시
서을특별시는 지난 7월 18일 종교시설 1,04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4개소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 결과, 대부분의 종교시설은 방역수칙을 잘 준수했다. 위반한 종교시설 14개소 중 4개소는 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 보도에 따라 19명 이하로 대면 예배가 가능한 것으로 오인한 것으로 확인했다.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운영 중단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지침 준수 및 자율 방역 협조를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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