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7월 9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시험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체내 분포를 측정하는 정량 PCR(유전자증폭) 시험법에 대해 설명하며, 미리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습과 상담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정량 PCR을 활용한 비임상시험 평가 ▲정량 PCR 시험법 ▲정량 PCR 시험법 밸리데이션 ▲정량 PCR 실습 등이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세포유전자치료제과는 “이번 교육이 비임상시험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법적·과학적 규제기준에 대한 높은 수준의 종합적 지식을 갖춘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