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7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 1,541명(해외유입 1만 27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5,5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 815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64건(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9,961건, 신규 확진자는 총 746명이다.
국내 주요 지역 권역별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강서구 실내체육시설2 관련
6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12명 추가, 총 13명[이용자 7명(지표포함), 가족 2명, 지인 4명] 누적 확진
▲서울 강남구 직장23 관련
7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13명 추가, 총 14명[종사자 13명(지표포함), 지인 1명] 누적 확진
▲인천 중구 직장 및 학교 관련
6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9명 추가, 총 10명[지인 7명(지표포함), 가족 2명, 동료 1명] 누적 확진
▲경기 파주시 공사현장/서울 노원구 직장 관련
7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12명 추가, 총 13명[[파주현장 관련 4명(지표포함), 노원구 직장 관련 4명, 지인 4명, 기타 1명]] 누적 확진
▲서울 마포구 음식점, 경기 영어학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 추가, 총 314명[마포구음식점 관련 63명, 학원1(성남) 관련 86명, 학원2(부천) 관련 38명, 학원3(고양) 관련 48명, 학원4(의정부) 관련 41명, 학원5(의정부)관련 6명, 학원6(인천)관련 8명, 학원7(남양주) 관련 1명, 학원8(성남) 관련 23명]누적 확진 

◆충청권

▲대전 대덕구 직장 관련
7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7명 추가, 총 8명[직원 5명(지표포함), 가족 3명] 누적 확진
▲경기 안양시 가족/대전 유성구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 추가, 총 49명[학생 36명(지표포함), 가족 5명, 교직원 2명, 기타 6명] 누적 확진

◆호남권

◆경북권

▲대구 중구 클럽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 추가, 총 13명[종사자 6명(지표포함), 이용자 6명, 지인 1명] 누적 확진

◆경남권

▲부산 해운대구 유흥주점 관련
7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11명 추가, 총 12명[이용자 1명(지표환자), 동료 9명, 가족 1명, 기타 1명] 누적 확진

◆강원권

◆제주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60대 이상 연령층의 발생은 감소하고 있지만, 최근 수도권 젊은층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 700명대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유증상시 즉시 검사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실외에서도 다중이 모인 장소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