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5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은 다음과 같다.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25개 병원 6,566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현재까지 69개 병원 2,669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45건 식약처 승인, 사용 중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으로 45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공휴일과 주말에 행사·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5월 가정의 달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가정 내 어르신이 계신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대로 차질 없이 접종하실 수 있도록 접종 전 예약 확인, 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 등을 잘 이행하여, 가족 모두가 안전한 5월을 지내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표지메인사진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