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백혈병 치료 항암제 ‘애시미닙, 아자시티딘, 사시투주맙고비테칸’ 희귀의약품 신규 지정
‘이브루티닙’ 변경, ‘동종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 개발 중
2021-05-0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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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희귀 백혈병·유방암 등에 사용하는 ‘애시미닙, 아자시티딘, 사시투주맙고비테칸’ 등 3종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
또 기존 ‘이브루티닙’은 대상질환을 추가하며,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에 사용하는 의약품을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표)희귀의약품 지정 공고 주요내용 (’21.5.3.)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는 “희귀·난치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질환의 특성에 따라 희귀의약품에 대한 허가 제출자료·기준 및 허가 조건 등을 따로 정하여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허가할 수 있는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희귀의약품 신규·확대 지정으로 희귀·난치질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알림 →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희귀의약품 구매 절차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02-508-7316~8, kodc.or.kr)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희귀의약품 지정 세부사항은 (본지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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