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4월 26일부터 29일 지역예방접종센터 53개소가 추가 개소·운영된다고 밝혔다.

◆매주 지역예방접종센터 확대 노력
그간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시·군·구에 1개소 이상(자치구 220개 기준) 예방접종센터 설치를 위해 매주 지역예방접종센터 확대에 노력해 왔다는 설명이다.
(표)예방접종센터 개소 지역(53개소) 

   * 26일 3개소, 28일 33개소, 29일 17개소 개소 예정
▲총 257개소 예방접종센터 운영
총 257개소의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용이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전에 안내받은 예약 일정에 따라 접종센터에 내원하여 접종을 받으면 된다.
▲1차 접종자 14만 1,937명
4월 27일 0시 기준으로 전일(4.26일) 1차 접종자는 14만 1,937명으로, 총 240만 9,975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는 지난 주(4월4주, 4.19.∼23.) 평균 일일 접종자수(1차, 13.6만 명)를 넘어선 수치이다.

※ 상기 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백신 도입 관련
백신 도입과 관련해 개별 계약 된 화이자 백신 25만회분도 예정대로 4월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회분 중 총 200만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500만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