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4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5,195명(해외유입 8,02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29명(최근 1주간 일 평균 622.1명) 중 수도권에서 349명(66.0%), 비수도권에서는 180명(34.0%)이 발생했다.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

▲서울 마포구 공공기관/은평구 음식점 관련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서울 구로구 직장2 관련
4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종사자 7명, 가족 6명, 지인 1명(지표포함)]이다.

▲서울 강동구 음식점 관련
4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종사자 9명(지표포함), 가족 3명]이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교회 관련
4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교인 6명(지표포함), 가족 1명, 기타 3명]이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교회2 관련
4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교인, 지표포함)이다.

▲경기 김포시 대학교 관련
4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학생 8명(지표포함), 교직원 1명, 가족 1명]이다.

▲경기 광명시 중학교 급식실 관련
4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가족 4명(지표포함), 종사자 7명]이다.

▲경기 성남시 계모임 관련
4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계원 10명(지표포함), 가족 3명]이다.

▲경기 성남시 게임개발업체 관련
4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종사자, 지표포함)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프트웨어 회사 관련
4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종사자 9명(지표포함), 가족 2명]이다.

◆충청권

▲충남 당진시 교회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2명[교인 28명(지표포함), 시민학교 관련 15명, 가족 및 지인 39명(+7)]이다.

▲충북 청주 보습학원 관련
4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지표환자 1명, 학원생 3명, 교사 2명)이다.

◆호남권

▲전북 군산시 음식점 관련
4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종사자 1명(지표포함), 이용자 2명, 가족 1명, 지인 2명]이다.

▲전남 담양군 지인/가족 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지인 20명(지표포함), 동료 1명, 종업원 6명, 이용자 6명(+2), 가족 8명]이다.

◆경북권

▲대구 서구 사우나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용자 13명(지표포함), 종사자 1명, 지인 2명(+1), 가족 3명(+2), 기타 1명(+1)]이다.

▲경북 구미시 사업장2 관련
4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종사자 10명(지표포함), 가족 3명]이다.

◆경남권

▲부산 사상구 노래연습장 관련
4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용자 3명(지표포함), 지인 5명, 가족 4명, 기타 1명]이다.

▲부산 서구 사업장2 관련
4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선원 9명(지표포함), 가족 1명]이다.

▲울산 중구 종합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종사자 9명(지표포함), 환자 12명(+1), 지인 3명, 기타 10명(+3)]이다.

▲경남 진주시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75명[지표환자 2명, 가족 및 지인 19명(+1), 단란주점 관련 23명(+13), 기타 31명(+7)]이다.
역학조사결과 진주시 지인모임1과 지인모임2의 관련성이 확인되어 통합 관리한다.

▲경남 사천시 음식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방문자 26명(지표포함, +1), 종사자 2명, 가족 8명(+1), 지인 3명, 동료 2명, 기타 4명(+2)]이다.

◆강원권

▲강원 강릉시 주문진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감염이 음식점·주점,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가족·지인 모임, 사업장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과 집단에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 폭넓게 전파될 위험이 있다”며, “사람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은 가급적 피하고, 직장과 주변시설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