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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 총 49건 추가 확인 전체 변이바이러스…영국 324건, 남아공 46건, 브라질 9건 2021-04-1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지난 4월 5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총 679건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총 49건(국내발생 627건 중 20건, 해외유입 52건 중 29건)의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

◆4월 12일 0시 기준 변이바이러스 유형별 누적 현황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020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379건이다.
4월 12일 0시 기준 바이러스 유형별 누적 현황은 영국 변이 324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46건, 브라질 변이 9건이다.
(표)변이바이러스 추가 확인 현황 (’21.4.5.∼’21.4.12. 0시 기준)

◆49명 인지경로는?
이번에 추가 확인된 49명에 대한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해외유입 29명의 경우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19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인됐다.
국내발생 영국변이 20명 중 12명은 내국인, 8명은 외국인이었다.
집단사례와 관련해 15명(‘경기성남시외국인모임’ 6, ‘울산북구목욕탕’ 4, ‘울산북구회사/목욕탕2’ 3, ‘경기광주시석제품제조업’ 1, ‘경기성남시중학교및체육도장’ 1), 아직 집단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개별사례들에서 5명이 확인됐다.
(표)국내 집단사례 중 변이바이러스 확인 현황(’21.4.12일 기준)

1) 변이 확정사례 :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변이주(영국, 남아공, 브라질)가 확인된 사례
2) 역학적 관련사례 : 변이바이러스 분석은 하지 않았지만, 역학적으로 다른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력이 확인된 경우
3) 지역사회 변이 바이러스 감시 강화 과정에서 확인, 기존 집단과 관련성 조사중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바이러스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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