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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3개 분야 지원, 4월경 선정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스마트 특수병동, 지능형 워크플로우 2021-03-26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3월 25일(목)부터 4월 16일(금)까지 진행되며, 의료기관이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주관기관으로서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2020∼2025년 동안 매년 3개 분야(총 18개)의 선도모델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염병 대응’ 관련 3개 분야(원격 중환자실, 스마트 감염관리, 병원 내 자원관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의료계·산업계 간담회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환자 체감형’ 관련 3개 분야를 지원한다.
(표)2021년 스마트병원 지원분야 개요

의료기관은 지원분야의 예시에 국한되지 않고 의료기관 상황 및 의료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선도모델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청한 의료기관(컨소시엄)에 대해서는 사업목표 및 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 내용의 적정성, 사업수행 역량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4월경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최대 1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구축 및 서비스 실증 사업을 추진하며, 성과평가와 비교 효과 검증을 토대로 다른 의료기관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해야 한다.


복지부 이강호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을 통해 다른 의료기관으로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역량 있는 의료기관 및 기업 등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31일(수) 16:00∼18:00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지원분야별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료서비스혁신단 미래의료팀:043-713-8828)에 신청하면 된다.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개요, 2021년 스마트병원 지원분야는 (본지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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