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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 재활병원 감염관리 강화 추진 2021-02-2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정부가 요양병원처럼 운영되는 한방병원과 재활병원에 대한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병원과 재활병원(재활병원은 의료법상 종별 구분이 없어, 진료과목 ‘재활의학과’를 신고한 병원 또는 병원이름에 ‘재활’ 이 포함된 병원) 중 65세 이상 입원환자의 비율과 평균 입원 일수(20일 이상)를 고려해 표본 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 결과, 65세 이상 고령자가 장기입원하고 병상 간 간격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며,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 의무가 부과되지 않는 등 감염 전파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사된 53개 병원에 대해 종사자 대상 주1회 선제검사 실시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부과(2.19)하고, 종합병원이나 요양병원에 적용 중인 감염예방관리료에 대해서도 감염예방 관리활동 강화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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