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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6주차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1천명당 3.3명…유행기준 이하 수준 2020-11-2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020년 46주차(11.8~11.14)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3명(전년 동기간 8.2명)으로 최근 증가 추세지만 유행기준(5.8명) 이하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52개소)의 호흡기감염증 환자들의 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반 감기 증상을 일으키는 다른 호흡기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 그 중 리노바이러스가 가장 많았다.
국내 검사전문 의료기관(5개소)의 호흡기검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0.1%(4/2,876)였다.
(표)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연례적으로 11월~12월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만큼,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유행 전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며,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겨울철 유행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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