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3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수출식품 안전관리 국제 설명회’ 개최
2020-11-13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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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020년 수출식품 안전관리 국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내 식품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미국, 호주 등 주요 식품 수입국의 규제 정책변화와 국내 현지실사 현황 등 최신 규제정보를 공유하여 국내 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미국 FDA 국내제조업체 현지실사 및 코로나19 대응 수출 식품업체 지침, ▲호주의 수입식품 안전정책,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수입식품 규제 정책변화, ▲제3자 인증[미 FDA에서 제3자 인증기관(대미 수출관련 외국정부, 유관기관 및 개인)을 통해 식품안전감사를 실시하여 인증서 발급 가능하도록 승인하는 제도]과 수입자 자율관리프로그램 등이다.
유튜브 채널(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미국 및 호주 등에 식품을 수출하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식품 수출·입 관련 규제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기업의 식품 수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나라의 최신 식품 규제정보 등을 제공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