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발전기금 후원회장이자 배우인 박상원 씨가 최근 개인 사진전의 사진작품을 포함한 수익금 7,000만 원을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은숙)에 기부했다.
박상원 씨는 배우는 물론 사진작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개최한 첫 사진전 ‘모놀로그’와 2012년 두 번째 사진전 ‘쉐도우’에 이어 지난 7월 세 번째 사진전 ‘A Scene’도 개최했다.
박상원 씨는 매번 사진전의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사회봉사 단체들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 사진전 수익금은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 및 암예방을 위한 연구를 위해 국립암센터에 기부했다.

박상원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고통받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은숙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은 “암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암 치료 및 연구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원 씨는 지난 2018년 10월 15일부터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 후원회장으로 위촉되어, 암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