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마스크 생산 및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밝힌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다.
◆지난 2주간 의약외품 마스크 총생산량 3억 282만 개
지난 2주간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3억 282만 개로 원활히 공급되고 있다.
(표)마스크 생산현황
◆마스크 가격 모두 안정세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온·오프라인 모두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 보건용 마스크(KF94) |
◆마스크 제조업체 578개소, 2,608품목 허가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 및 품목 허가 수는 지난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각각 578개소, 2,608품목이다.
마스크 생산업체는 1월 137개사에서 10월 11일 현재 578개사, 보건용 마스크 품목은 1월 953개에서 현재 1,897개, 비말차단용 마스크 품목은 6월 신설 이후 120개에서 현재 523개로 증가했다. 현재도 신규업체들이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397건, ▲수술용 248건, ▲비말차단용 645건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스크 가격,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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