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에 따르면 10월 5일 0시 기준으로  코노라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164명(해외유입 3,296명)이다.
10월 5일 12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주요 지역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
▲북서울꿈의교회 관련…3명 추가 확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와 관련하여 10.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명[교인 2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2명]이다.
▲양평군 건설업 근로자 관련…3명 추가 확진
경기 양평군 건설업 근로자와 관련하여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포천시 군부대 관련…35명 추가 확진
경기 포천시 내촌면 군부대와 관련하여 10.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군인) 이다. 감염원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해 민·관·군 합동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평구 지인모임 관련…12명 추가 확진
인천 부평구 지인모임과 관련하여 9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가족 5명(지표환자 포함), 지인 8명]이다.
▲부부동반 친인척 모임 관련…6명 추가 확진
부부동반 친인척 모임 관련 10.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대전 2명(지표환자 부부), 충남 2명(처가), 울산 3명(누나, 동생, 조카)]이다.
▲익산시 사무실 관련…누적 확진자 총 19명
전북 익산시 인화동 사무실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부산 평강의원 관련…누적 확진자 총 13명
부산 금정구 평강의원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지표환자, 지표환자 가족 1명, 방문자 6명(+1), 종사자 3명, 종사자 가족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검역단계 2명, 자가격리 중 7명 확진
10월 5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이다. 검역단계에서 2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은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9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3명(우즈베키스탄 1명, 러시아 1명, 시리아 1명), 유럽 4명(폴란드 2명, 아일랜드 1명, 영국 1명,), 아메리카 2명(미국 2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