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3,045명(해외유입 3,092명)이다.
9월 21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누적 확진자 총 619명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9명[집회 관련(216명), 추가 전파(356명), 경찰(8명), 조사중(39명)]이다.
▲서울 삼모스포렉스 관련…2명 추가 확진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종사자 6명(+1), 종사자의 지인 1명(지표환자 포함), 이용자 2명, 지인 1명(+1)]이다.
▲서울 대우디오빌 관련…누적 확진자 총 24명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과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과거 확진자 중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된 10명이 재분류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종사자 및 방문자 15명(+1), 가족 및 지인 9명(+9)]이다.
▲서울 케이티원큐 관련…12명 추가 확진
서울 강남구 케이티원큐(통신판매업)와 관련하여 9.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종사자 8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및 지인 5명]이다.
▲동아대학교 관련…3명 추가 확진
부산 동아대학교 관련 9.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학생)이다.
추정노출 장소는 지인 모임(동아리, 주점, 식당), 기숙사, 수업 등이다.
▲부산 북구 식당 관련…누적 확진자 총 12명
부산 북구 식당과 관련하여 9.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확진되고, 경남 김해 가가하우징(인테리어업체) 사례(5명)와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포항 세명기독병원 관련…3명 추가 확진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하여 9.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입원환자 2명(지표환자 포함), 요양보호사 1명, 자원봉사자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검역단계 10명, 자가격리 중 5명 확인 
9월 2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0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5명이 확인됐다. 외국인은 1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5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필리핀 4명, 인도네시아 1명, 인도 3명, 러시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일본 1명) 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