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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기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코로나19 조치사항은? 2020-09-2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감염병연구센터’ 설립·운영
서울특별시는 감염병 동향파악 및 조사·분석, 대응인력 교육, 감염병 관리사업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감염병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기초 DB 구축, 민관 합동으로 코로나19 정보 분석, 역학조사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직원채용이 완료되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다.


◆인천시…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선착장 3개소(삼목, 방아머리, 강회외포)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 등을 대상으로 2개월 간(10월~11월) 1,300여 명 규모의 지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방역, 수해 등 재난복구, 기타 지역 현안에 대응할 예정이다.  


◆경기도…보조병상 운영 예정 
경기도는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중증 소견 환자 등을 중증환자 전담병원 이송 전(前) 단계에서 치료하는 보조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4개 병원의 음압병상 14개에 대하여 시설·장비를 보완해 기능을 전환하고, 기존에 코로나19 격리 병상에 투입되었던 인력을 활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후로 택배 등의 물량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시설 내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539개소에 대하여 방역체계, 출입관리, 작업·공용 공간 관리, 거리 두기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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