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9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1,010명(해외유입 2,877명)이다.
9월 5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누적 확진자 총 1,156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56명(교인 및 방문자 592명, 추가 전파 483명, 조사 중 81명)이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누적 확진자 총 510명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3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10명이다.
이중 역학조사결과 관련성이 확인된 대구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진흥글로벌 관련…누적 확진자 총 39명
서울 동작구 진흥글로벌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서울아산병원 관련…1명 추가 확진
서울아산병원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환자 4명, 보호자 3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쿠팡송파2캠프 관련…2명 추가 확진
서울 송파구 쿠팡송파2캠프(배송캠프)와 관련해 9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직원)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동탄성심병원 관련…1명 추가 확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관련해 9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월 3일 1명이 추가 확진돼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의료진 2명(간호사 2명)은 근무장소가 서로 다르며 관련성에 대해 조사중이다.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관련…6명 추가 확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 호텔 관련 8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직원)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청양군 김치공장 관련…누적 확진자 총 23명
충남 청양군 김치공장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관련…6명 추가 확진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부동산 경매)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오피스텔관련(부산 7, 경남1명), 가족 및 지인(부산 8명, 경남 2, 대구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검역단계 4명, 자가격리 중 6명 확인
9월 5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6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4명(필리핀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일본 1명명), 아메리카 5명(미국 3명, 브라질 1명, 칠레 1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