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경기도교육청, 7월 23일부터 ‘코로나19 긴급 대응 담당’ 운영…2021년 6월 말까지 운영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전담팀 중심으로 변경 2020-07-2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오는 7월 23일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코로나19 긴급대응담당’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긴급대응담당은 교육행정직 5급, 6급, 7급 각 한 명씩과 간호직 7급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며,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안에 별도 팀으로 구성한다.


지금까지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는 학생보건담당팀 중심으로 운영해 왔지만 코로나19 상황만 전적으로 관리하는 담당팀을 신설,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담당팀을 오는 7월 23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 운영하도록 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연장 또는 조기 종료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국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지난 2월 23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되면서 학생건강과 학생보건담당 중심으로 현재까지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해왔다.


도교육청은 “이번 별도 팀 구성으로 학생건강과 전반 업무를 정상화하고, 감염병 재난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대응하는 기반 마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