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7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771명이다.
7월 20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최근 2주간 (7.7일 0시~7.20일 0시까지 신고 된 634명) 감염경로 구분
◆국내 주요 지역 발생현황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1명 추가 확진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서울 12명, 경기 3명, 전북 2명, 제주 4명, 광주 11명, 전남 1명)이다.
▲강남구 사무실 관련 총 24명 확진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과 한화생명과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어 두 집단을 강남구 사무실(V빌딩, 한화생명) 관련으로 재분류했다.
또 7월 18일 한화생명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V빌딩 관련 9명, 한화생명 관련 15명)이다.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 9명 확진
서울 강서구 소재 요양시설과 관련하여 이용자 9명이 확진돼 접촉자 관리 및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표)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
7월 20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0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에 12명이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4명(미국 2명, 멕시코 2명), 중국 외 아시아 18명(필리핀 9명, 파키스탄 3명, 이라크 3명, 카자흐스탄 3명, 인도네시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