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오후 6시 기준 안산 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 60명
조리 시 위생수칙 준수 필수
2020-07-0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안산 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가 6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는 13명(원아 11명, 가족 2명)이며, 입원환자 중 투석환자는 1명이 감소해 3명(원아 2, 가족 1명)이 투석치료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소고기 등 모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안전한 음식물을 섭취할 것,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월 16일 안산 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집단 발생에 대한 의심신고 이후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부처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역학조사 및 환자 발생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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