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약 바르게 알기’ 교육대상…장애인까지 확대
의약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등
2020-05-13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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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올해부터 ‘약 바르게 알기’ 교육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대한약사회와 14개 시도 및 지역 의약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6년째 시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등이며,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어르신 및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는 “더 많은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대상 및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며, “적극적으로 교육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