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40주년 ‘한국 가정의학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기념식 및 학술 심포지엄 개최
2019-10-02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 가정의학과가 지난 9월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 심포지엄과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가정의학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동문회 주최로 △행동의학과 정책적 전략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일차의료에서의 임상적 탁월성 △의료혁신과 일차의료 △국제보건과 일차의료의 협력 등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서울의대 허봉렬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의료 혁신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래의 가정의학과 비전을 제시했다.
박상민 과장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는 포괄성-전인성-지속성이라는 가정의학의 핵심 가치에 탄탄한 기반을 둔 한국 일차의료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가장 중요한 토대인 양질의 미래 일차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