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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매일 저녁 8시 이촌동 의협회관 앞에서 심야토론 진행 모든 회의 및 행사, 비상천막본부에서 개최 2019-07-0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의사협회가 매일 저녁 8시 집행부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야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일부터 최대집 회장 겸 의쟁투(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의 단식투쟁이 진행된 가운데 3일 오전 열린 제59차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현재 의료계가 처한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나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3일 상임이사회 직후 의협회관 앞 비상천막본부에서 ‘한방 불법 혈액검사 처벌 촉구 및 보건복지부의 무면허 의료행위 방치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향후 모든 회의 및 행사를 비상천막본부에서 열기로 결정, 의료계의 강력한 투쟁의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상임이사 29명과 자문위원 7명 등 역대 최다인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료계의 투쟁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대정부 투쟁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한편 최대집 회장은 지난 2일부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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