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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김대성 병원장, 임기 중 3대 목표 제시…10년내 국내 Top 10병원 진입 의지 5월 24일 취임식 개최 2019-05-2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6대 김대성 병원장이 지난 24일 이 병원 모암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중 추진할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인 ‘양산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현실화 되게끔 한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연구전담교수제도 도입, 대형 국책과제 수주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병원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주요 의료진 영입, 진료과 창설, 시설 보강 및 확장 등 주요 임상 진료과의 진료역량 강화를 모색한다.


김대성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병원의 개원 시부터 지금까지 병원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고 또 그 과정에 동참해 왔던 사람으로서 병원장이 되어 모교 병원을 위해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향후 10년 이내에 국내 Top 10 병원 진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전호환 부산대학교총장, 윤영석 국회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김일권 양산시장, 이정주 부산대학교병원장 등 약 300여명의 내·외빈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양산시립합창단), 국민의례, 내빈소개, 병원장 약력소개(신용일 기획실장)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김대성 병원장은 지난 4월 16일자로 임기 2년에 들어갔다. 부산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 석사·박사를 취득했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경과장, 뇌신경센터장,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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