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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이호윤 교수팀, 대한이과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2019-04-0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 이비인후과 이호윤 교수와 송커다모 전공의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 5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청력이 더 좋은 쪽에서 발생한 이명의 특성(Tinnitus in the side with better hearing)‘에 대해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이관 기능의 임상적 평가’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이 교수는 “전공의와 함께 받은 상이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명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통 이명은 청력이 저하된 쪽에 생기지만, 환자에 따라 오히려 청력이 좋은 쪽에 생기기도 한다. 이 교수팀은 청력이 좋은 쪽에서 이명이 발생한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최종 진단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제시했으며, 이는 향후 해당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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