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동정]서울대병원 박중신 교수 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수상 2019-03-30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전공의 수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로로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중신 교수는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교육평가위원장과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를 역임하면서, ‘역량 중심 전공의 수련제도’를 도입하고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을 현실화해 수련기간을 개선하는 등 의료인력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기여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는 지난 3월 27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8 지역사회건강조사 질 관리 평가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영규 교수는 2008년부터 약 10년간 서울지역 9개 구(區)에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도입, 지역 고유 건강통계를 생산하는 데 기여했다.
또 설문지 및 조사지침 개발, 지역보건지표 표준화, 지역보건지표뱅크 개발, 신체 계측지침 개발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월간 뉴스레터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진용) 간장·조혈내과 김영철 교수는 지난 3월 14일 2018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철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국내 한의약 관련 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자문활동을 수행하는 등 한의약 분야의 국제진료 시스템 조성과 발전에 기여한 대·내외적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김 교수는 지난해까지 경희의료원 국제진료센터 부센터장을 맡아 해외 환자 유치와 진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에서 진행된 해외 의료봉사활동에 한방진료 책임자로 참여해 한의학의 국제화에 앞장서 왔다.
김 교수는 “그동안 활동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해외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의약의 독자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나아가 경희의료원의 의대·치대병원과의 협진 시스템을 더욱 활성화시켜 국제진료의 새로운 전통을 세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 교수는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세계중의약학회연합 상무이사, 보건산업진흥원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건국대병원 의무기록팀 박기영 과장은 지난 3월 21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 12회 암 예방의 날’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암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한 유공자 및 종사자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박기영 과장은 신뢰도 높은 암 등록 데이터를 생성, 관리해 국가 암 등록 사업에 적시 제공함으로써 암 관리 정책수립과 기초자료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기영 과장은 “보건의료정보관리에 종사하면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매년 발생하는 암사례 확인, 데이터수집 및 관리, 통계 보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국가 암통계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건국대병원 의무기록팀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양질의 기초 자료 생성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사회사업팀 최경애 팀장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최했으며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사에게 포상했다.
최경애 팀장은 화상 환자의 신체적, 경제적,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한림화상재단 설립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여성 출산 전‧후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경애 팀장은“뜻깊은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취약계층 환자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애 팀장은 사단법인 소아당뇨인협회 사회복지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배분분과 실행위원을 역임하며 후원 및 환자의 권익향상에 기여했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의료사회복지사 법적 자격 기틀을 마련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김영훈 공공의료사업팀장은 지난 3월 2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김영훈 공공의료사업팀장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제도관리, 의료사회복지 국제교류활동, 사회복지사 활동 법적보장을 위한 정책지원활동 등 의료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항상 진심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