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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지난해 ‘맞춤형 기술상담’ 약 89% “매우 도움이 됐다” 총 9건 새 식품원료로 인정, 새 식품원료 인정 활성화 추진 2019-01-24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기 위해 준비하는 식품업체나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기술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8년 기술 상담을 받은 27개 업체 중 약 89%가 “기술 상담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지난해 상담을 실시했던 원료 1건을 포함해 총 9건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 소개 ▲제출 자료의 범위 및 세부 작성 요령 ▲업체별 1:1 맞춤형 기술지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지난해에 올해도 오는 3월부터 ‘맞춤형 기술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과 관련한 정보 부족으로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연구 개발자와 식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기별(3, 6, 8,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서울역 회의실)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소재식품과는 “이번 기술 상담이 연구 개발자와 식품업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나 개발자는 1월 28일부터 2월 25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국민소통>공지사항) 또는 (한국식품산업협회>홍보센터>협회 공지사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식품원료 인정 제도는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경험이 없는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게 되면 식품공전 등재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식품위생법’ 제7조 제2항)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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