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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상희 전공의, RSNA 포스터 전시상 수상 2019-01-04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김상희(레지던트 3년차) 전공의가 최근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104회 북미방사선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Cardiac MR Mapping: Diagnostic Strategy in Clinical Practice’란 주제로 포스터 전시상(Certificate of Merit awards)을 수상했다.

김상희 전공의는 정정임 교수의 지도 하에 심장 MRI에서 T1/T2mapping(T1/T2 고유값을 측정하는 MRI의 한 기법으로 전반적인 심근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 심근의 변화를 판단하는 MRI 기법)이 심근병증의 진단과 치료 결과를 판단하는데 유용한 진단적 가치를 지닌다는 연구 결과들을 종합·정리하여 발표했다.
총 1,902개의 포스터 중 수상하게 된 김상희 전공의는 “지도해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같이 일하는 전공의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더욱 더 배움에 정진하여 환자와 동료 의사에게 도움이 되고 서울성모병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전공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4주년을 맞는 북미방사선의학회는 미국 시카고에 기반을 두고 1965년에 설립된 학회로, 전세계 54,000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저명한 대규모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는 다양한 학술 및 교육 프로그램, 심포지엄이 진행됐고, 세계적인 국내외의 저명한 석학들이 참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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