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국내 제약사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성화 추진
2019-01-02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아비 벤쇼산 회장)가 새해에도 제약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내 제약사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성화를 추진한다.
아비 벤쇼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2019년에는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공동기술개발, 해외공동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KRPIA는 임상시험 및 신약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바이오 제약 산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향후 대한민국이 제약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생각도 제시했다.
아비 벤쇼산 회장은 “KRPIA는 정부의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며,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제약업계의 신뢰를 높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2019년 한 해도 제약산업계가 환자 치료와 국민의 건강 향상 뿐 아니라 산업의 성장·발전에도 좋은 성과를 이루어 국민들의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8년 한해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총 4조 9,000억 원의 기술 수출을 했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