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성 newsmedical@daum.net
유디치과가 12월 14일부터 1월 9일까지 유디갤러리(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에서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12인과 그들의 대표작을 초청해 ‘2019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에 유디치과는 지난 14일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7인의 작가 및 관계자와 관람객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2018년 유디갤러리를 방문한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강진주·박찬옥·이경애·영희·박유미·정향심·김현옥·이상훈·전용주·김동희·박은미·김품창 등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12인의 작가가 개성 있는 표현기법이 드러난 동·서양의 다양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영희 작가의 ‘그녀들의 수다’는 인물화에서 보기 드물게 사람의 얼굴을 피부색이 아닌 노란, 보라, 청색, 빨간색 등 채도가 높은 색채를 사용해 매혹적인 여인들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냈다.
강진주 작가의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는 나무, 새 등의 자연을 통해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인간을 표현했으며, 아무런 희망 없이 살아가는 노숙자들이 좌절하지 않고 절망을 이겨내기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외에도 여러 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과 새로운 표현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개막식에 참석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유디치과를 방문해 주신 환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환자들에게 마음의 안식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2019 유디치과 달력작품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설명 영희 작가, 그녀들의 수다]
[사진설명 강진주 작가,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상훈, 김종명 ㈜유디 사장, 김현옥, 김동희, 영 희, 박은미, 박찬옥, 정향심 작가가 ‘2019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 개막식을 기념하기 위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유디갤러리는 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받고 있다.
또 유디갤러리는 8년째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며,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문의 : 02-2182-3300)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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