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新북방 보건산업 협력포럼’이 지난 16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진행됐다.

'2018 K-Pharma Academy for Eurasi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포럼에서는 유라시아 9개국(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보건부 및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자국의 제약산업 규제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앞으로 이번 K-Pharma Academy를 기반으로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현지 시장개척단 파견·맞춤형 컨설팅·정부간 협력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