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척추외과학회 제35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8개 연구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2018-11-2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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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외과학회(회장 김동준,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약 3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35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각 연구회에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실제 산하 8개연구회(요추위원회, 경추위원회,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회, 척추변형연구회, 척수신경연구회, 척추기초연구회, 척추골다공증연구회, 척추통증연구회)가 2개의 룸에서 ▲Cervical Spine ▲Lumbar Spine ▲Deformity ▲Basic Science ▲Minimally Invasive Surgery ▲Spinal Cord ▲Spine Pain ▲Spine Osteoporosis ▲Plenary Lecture ▲Plenary Symposium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동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점점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학문의 흐름 속에서 최신지견부터 다양한 의견들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최신 치료법에 대한 심도있는 내용들을 선별,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 접근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윤리적인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한정형외과학회에서 가이드라인과 관련 규정들이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내용들이 마련되면 적극 적용하여 윤리적인 의식 강화를 위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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