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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아세안 의약품 GMP 컨퍼런스’ 개최 2018-10-31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오는 11월 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아세안(ASEAN) 10개국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 20명 등을 대상으로 ‘제4회 한-아세안 의약품 GMP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세안 국가와 의약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아세안 지역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 이후 4번째 행사이다.
주요 내용은 ▲아세안의 GMP 규제조화 및 향후 계획 ▲아세안 각 회원국의 GMP 최신 규정 등 안내 ▲아세안 회원국의 한국 의약품 제조소 GMP 실사 사례 및 주요 지적사항 ▲아세안 지역의 의약품·바이오의약품 시장 동향 등이다.


지난 10월 31일에는 내용고형제 생산시설, 바이오시밀러 제조시설, 자동화 창고 운영·관리 시스템(WMS), 실험실정보운영시스템(LIMS) 등 화학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제조소 2곳을 방문했다.
식약처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세안 국가와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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