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이석 교수(혈액내과)가 지난 8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및 제 23차 대한조혈세포이식학회에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1만불의 연구비와 상패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교수가 조혈모세포이식 및 혈액학 분야에서 학문적인 업적은 물론 학회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오는 등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로 현재 서울성모병원의 가톨릭혈액병원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