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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통재활병원, 제3대 신임 김윤태 병원장 취임 “외상 중심 재활전문병원, 세계 속 위상 강화 추진하겠다” 2018-09-0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임 병원장에 재활의학과 김윤태 교수가 취임,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김윤태 병원장은 지난 4일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완성시켜야 하는 해이다”며, “교통사고 환자들을 중심으로 한 외상 중심 재활전문병원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속에 본원의 위상을 우뚝 세울 수 있도록 가장 ‘큰 머슴’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고 기대면서 함께 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198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 재활의학 과장 및 재활의학교실 전임교수로 재직해왔으며 국민연금관리공단 자문의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 장애등급 심사위원, 국립재활원 CBR, 공공재활사업 자문위원, 푸르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내 재활의학 관련 된 중추적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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